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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맑고 건조한 봄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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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5-04-0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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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맑고 건조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요일인 오는 3일 중부 지방은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를 나타낼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 인도에 심어진 꽃 뒤로 시민이 길을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상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광주 6도와 17도, 인천 5도와 13도, 대전·대구 5도와 17도, 울산 5도와 14도, 부산 7도와 15도다.당분간 평년기온 수준의 기온은 유지될 전망이다.3일에는 오전에는 흐리고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은 상태를 보이겠으나, 대기질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인천과 경기 남부, 충남의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으로 짙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오전과 밤에는 서울과 경기 북부, 대전, 세종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또 늦은 오후엔 국외 미세먼지가 재차 유입될 것으로 예상됐다./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의사 처방 대상 의약품, 즉 전문의약품 개념에 해당하는 약도 지금은 약국에서 일반 의약품처럼 판매되고 있다. 심장사상충 예방약이 대표적이다. 수많은 보호자가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동물병원 아닌 약국을 통해 구매하고 있지만, 수의사들은 이에 우려를 표한다. 이유가 뭘까? ◇유명무실한 ‘수의사 처방제’, 일부 동물약 약국서 자유롭게 구매이런 현상이 생긴 원인부터 알아야 한다. 현재 동물약은 인체약에서처럼 의약 분업이 완전히 이뤄져 있지 않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동물용 의약품의 오남용 방지를 위해 수의사 처방제(수의사법 시행규칙 제11조)를 도입하기는 했다. 동물용 마취제, 호르몬제, 항생·항균제, 반려동물 백신,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을 수의사 처방 하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러나 약사법 예외 조항에 의해 약국 개설자는 처방 대상 동물용 의약품이더라도 주사용 항생 물질 제제 및 주사용 생물학적 제제를 제외하고는 약국에서 처방 없이 판매가 가능하다. 그렇다 보니 수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과 반드시 수의사 처방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전문 의약품의 구분도 사실상은 없다.수의사와 약사가 갈등을 빚는 가운데 동물약 취급 약국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25년 4월 1일 지방인허가행정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1만 2427곳의 동물약국이 운영 중이다. 전체 약국(2만 5348곳)의 절반가량에 해당한다. 수요가 뒷받침되는 덕분이다. 가톨릭대 약학대학 연구팀이 반려동물 보호자 10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 설문 조사 결과, 95%(102명)가 약국에서 동물용 의약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었다. 동물병원에서 약을 사면 보통 진료비까지 내야 하는데, 약국에선 약만 쉽게 살 수 있다. 대한약사회가 2023년 반려동물 보호자 26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더니, 동물약국을 이용하는 이유로 45.9%의 응답자가 ‘약값 부담이 적어서’(복수응답 가능)를 꼽았다. 가톨릭대 약학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보호자들이 동물약국에서 주로 구매한 약은 ▲심장사상충 예방약(85.0%가 구매 경험) ▲구충제(48.6%) ▲귀 염증약(37.4%) ▲피부약(33.6%) ▲백신(21.5%)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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