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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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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5-04-0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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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인천국제공항에 1터미널 면세 구역에서 이용객이 이동하고 있다. 2025.02.24. photocdj@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이 국제적 멸종위기종과 가공품의 수입 허가·신고 절차에 대해 4일부터 집중 홍보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국제적 멸종위기종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를 규제하는 협약(CITES)에 등재된 생물종으로, 현재 약 4만종이 이에 해당한다. 한국은 1993년 CITES 협약에 가입했다. 최근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수출입 허가 건수가 늘어나면서 관련 수사 의뢰도 증가하고 있다.수출입 허가 건수는 2022년 7280건에서 지난해 1만1535건으로 3년간 1.6배 증가했다. 야생 동색물 밀수 적발 건수도 2021년 7건에서 지난해 31건으로 4년 새 약 4.4배 늘었다.이에 환경부는 재작년 12월부터 국제 멸종위기종 수출입 민원 창구를 국립생물자원관의 야생동물 종합관리 시스템으로 통합해 운영 중이다.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업계 종사자와 민원인이 관련 절차를 쉽게 숙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4일부터 두 달간 인천공항 제1·2터미널에서 안내 방송과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안내서를 비치할 계획이다.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지난해 12월 여객기 참사 이후 공항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진심 어린 애도는 다시는 이와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현재 새로 공항을 짓겠다는 곳이 전국에 열 곳이다. 신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미 조류 충돌을 비롯한 안전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대로라면, 참사는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 기록팀은 현재 예정 중인 공항 건설이 어떤 안전 문제를 안고 있는지, 왜 참사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지, 생태적인 지역발전은 어떻게 가능한지 기록하고자 한다. <기자말>[희음 기자]▲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의 오동필 단장이 찍은 사진으로, 전투기와 민물가마우지가 충돌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동필 "여기 계신 분들에게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얼마 전 군산공항 인근에서 F35 전투기가 독수리와 충돌하면서 동체 착륙을 했다는 걸 알고 계시는지요. 제가 당시 F35가 군산 상공을 나는 모습과 함께 F16 전투기가 조류와 충돌하는 사진을 찍어서 가지고 있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제가 조류 충돌 사고 장면을 사진 찍을 수 있을 만큼 새만금 인근에 새가 많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토론회에서는 군산공항이나 새만금신공항 예정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조류 충돌 관련 이야기는 없는데요, 새만금신공항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조류 충돌 사례나 위험성에 대해서 지금까지 다룬 적이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지난 3월 21일,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주최한 항공안전 대토론회 자리의 객석에서 터져 나온 질문, 오동필 새만금 시민생태조사단 단장의 목소리다.예정된 1, 2부의 발제 및 토론이 모두 끝난 뒤 플로어로 마이크가 돌았을 때, 그가 손을 높이 들어 어렵사리 발언 기회를 얻어냈다. 오동필 단장은 이 질문을 포함한 여러 묵직한 질문을 쏟아냈다. 차분한 어조였지만 그 속에는 절박함이 배어 있었다.조류 충돌 장면을 목격한 이의 절박한 질문▲ 3월 2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토부가 주최한 항공안전 대토론회가 열렸다. ⓒ 김성이 제공 그는 국토부 관계자가 답변을 해줬으면 한다는 말을 덧붙이며, 현재 운영되는 전국 15개의 공항 중 11개가 적자이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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