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에 대해 말하자면, S+를 누르면 8단 변속기의 “더 날카로운 시뮬레이션 변속”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는 현대 아이오닉 5 N의 가상 변속기와 유사한 패들 시프터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후드 아래에 실제 가솔린 엔진이 있습니다. 혼다는 “S+ 시프트는 가속 및 감속 시 엔진 rpm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직접적인 구동 반응과 날카로운 기어 변속을 실현한다”고 설명합니다. 아, 그리고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가상 사운도 메뉴에 있습니다.안녕하세요? 가장 빠른 자동차 뉴스와 F1 소식, 자동차 지식을 전하는 사냥꾼입니다.항상 스포츠카이기보다는 가끔 스포츠카이지만 데일리카로도 좋았으면 하는 바램은 현실적인 니즈라고 본다면, 데일리카로써 높은 연비가 예상되는 프렐류드는 꽤나 매력적인 대안이 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추정해 봅니다.2001년 단종 이후 24년만에 부활하는 혼다의 프렐류드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라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지금은 이제 더 이상 출력이라는 변수로 스포츠카를 정의하기는 힘든 시기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출력보다는 디자인과 운동성이 스포츠라는 카테고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충분한 시장 소구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일본의 한 유튜버가 뒷좌석이 두 개밖에 없는 프렐류드 내부를 미리 체험해 보았습니다. 아래에 삽입된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경사진 루프 라인이 헤드룸을 잠식하지만, 쿠페를 타면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뒷좌석의 상황입니다. 장점은 뒷좌석이 거의 평평하게 접히며, 실용적인 테일게이트 덕분에 트렁크에 부피가 큰 물건을 쉽게 실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혼다는 바닥 아래에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카고 커버도 추가했습니다.그런 가운데, 일본의 한 유튜버가 2026 혼다 프렐류드를 직접 취재한 영상을 업로드했는데요, 인테리어는 친숙해 보이며 시빅과 인테그라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라고Motor1이 보도했습니다.혼다는 2023년 일본 모빌리티 쇼에서 프렐류드의 귀환을 알리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낮게 깔린 이 스포츠 쿠페는 실내를 들여다볼 수 없도록 모든 창문이 가려져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돌아온 지 약 1년 반 만에 드디어 양산형 인테리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실내는 즉시 친숙해 보입니다. 결국, 더 흥미로운 이름을 가진 시빅 쿠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B 필러의 쿼터 글라스 뒤에는 옷을 걸 수 있는 작은 고리가 있습니다. 두 개의 통합형 뒷좌석 헤드레스트와 뒷좌석 사이에 작은 수납공간도 눈에 띕니다. 가운데 시트가 필요하다면 인테그라가 더 나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투톤의 실내 장식은 앞좌석 헤드레스트와 대시보드 조수석 쪽에 있는 “프렐류드” 자수와 마찬가지로 익숙한 실내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스티어링 휠이 우측에 있는 프렐류드만 보이지만, 이 차는 JDM 전용이 아닙니다. 혼다는 2025년 말에 하이브리드 쿠페를 미국에 출시 할 계획입니다. 유럽 시장은 내년 초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뉴시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2일 오전 제2차 세대공감 사회적 대화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2025.04.02. (사진=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노사정 사회적 대화 자문단이 "고령자 계속고용 논의 과정에서 청년 세대 일자리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대통령 소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제2차 세대공감 사회적 대화 자문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달 26일 열린 노사정 대토론회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이성경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 조준모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송강직 동아대 로스쿨 교수, 한석호 한국노동재단 상임이사 이정현 에스제이노무법인 대표, 여연심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 이재성 코멘토 대표이사, 정주연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전문위원, 이화섭 청년재단 정책기획팀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이날 자문단은 청년고용 위기가 매우 심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최근 경기 침체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빠른 확산으로 인한 저연차 업무대체가 청년 신규채용의 급격한 감소를 유발하고 있으며, 원·하청, 수도권·지역 간 노동시장 격차 심화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이들은 "청년들이 잡코리아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오류인가 싶을 정도로 채용 공고가 없다며 위기감을 토로할 정도다", "87년 체제의 노동 약자 프레임 등을 지나 청년 약자 프레임으로 넘어가는 시기다", "최근 청년들은 삼중고(일자리·국민연금·국가채무)를 겪고 있다" 등의 의견을 냈다.특히 "고령자 계속고용 논의 과정에서 청년 세대 일자리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또 ▲고소득 연구개발직의 근무시간 유연화 ▲취업규칙 제도와 저성과자 관련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 필요성 ▲인구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등을 통한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의 새로운 접근 등이 논의됐다.자문위원들은 "기존의 노사 중심 사회적 대화 구조로는 청년, 소상공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지난 2018년 원자력 발전소 폐쇄·유지 논쟁을 참고한 '국민참여형 숙의 모델' 적용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 밖에도 근로시간, 정년연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