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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성 오리건주립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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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5-04-04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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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희성 오리건주립대 산림공학 조교수. 우희성 교수 제공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 재해는 기존의 전통적인 전공 지식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첨단 기술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두루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코밸리스시(市)에 위치한 오리건주립대 산림대학 포레스트리 연구실에서 만난 우희성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산림산업 전문가인 그는 지난해 오리건주립대가 산림과 로보틱스 분야를 4대 핵심 연구 과제로 설정하면서 교수진으로 초빙됐다. 우희성 교수(오른쪽)가 포레스트리 연구실에서 개발한 다목적 산림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다목적 산림로봇은 숲의 모양과 임도의 형태 등을 3차원으로 구현해 산불 및 산사태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다. 우희성 교수 제공 우 교수가 운영 중인 포레스트리 연구실에는 산림 전공자 1명과 컴퓨터공학, 로봇공학 등 비산림 전공자 4명 등 총 5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함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전공을 가진 연구진이 협업해 ‘효율적인 산림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연구실의 궁극적인 목표다. 현재 연구실에서는 숲의 형태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다목적 산림 로봇을 비롯해, 산불연료 측정 애플리케이션(앱), 병충해 진단 인공지능(AI), 드론을 이용한 나무 식재 기술 등 다양한 산림 기술을 개발 중이다. 특히 최근 개발한 산불연료 측정 앱은 미국 빅테크 기업 애플로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연구 적용 우수 사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앱은 아이폰 카메라로 숲에 방치된 나무더미를 촬영하면, 그 부피를 정밀하게 측정해 산불 위험도를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우 교수는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나무더미의 부피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 코밸리스시(市)에 있는 맥도널드던 숲을 주행 중인 오리건주립대 포레스트리 연구실의 다목적 산림 로봇. 벌채 후 남은 목재 등 산불 위험 요소를 탐지하고, 임도 현지시간 3일 백악관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상호관세 행정명령 부속서를 보면 한국의 상호관세율이 전날의 26%에서 25%로 수정돼 기재됐습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들고 나온 패널에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25%로 나왔지만 이후 백악관 행정명령 부속서에서 표시된 수치는 26%로 나오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백악관이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각국의 관세율표에도 한국은 25%로 적시됐습니다.백악관 관계자는 1%포인트 차이에 대한 확인 요청에 '조정된(adjusted)' 수치라며 "행정명령 부속서에 표기된 수치를 따라야 한다"고 밝혔지만, 두 관세율이 달리 표기된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한국 정부는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숫자와 부속서 숫자가 다른 이유를 미국 측에 문의하며 부속서의 관세율을 25%로 수정하려고 협의해왔습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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