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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로 밭을 갈던 한 농부가 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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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82회 작성일 25-04-0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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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로 밭을 갈던 한 농부가 밭이 잘 갈리는지 뒤를 살짝 돌아봅니다. 그 순간 밭이랑에서 ‘반짝’ 하고 눈부시게 빛나는 것이 보였습니다. 달려가 보니 큼직한 금속 골동품이 쟁기의 날인 보습에 긁혀 녹이 벗겨져 거울처럼 태양 빛을 반사하고 있었습니다. 잘 모르는 눈으로도 그것은 매우 진귀한 골동품이 분명했습니다. 그 골동품은 아마 날카로운 보습이 표면을 긁었을 때는 무척 아프고 괴로웠을 테지요. 하지만 그렇게 보습에 긁혔기에 빛을 반사할 수 있었고 빛을 반사했기에 귀한 골동품이 발견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이처럼 크리스천은 세상 밭에 파묻힌 값진 골동품입니다. 세상의 얼룩으로 녹슬어 흙덩어리인지 골동품인지 분간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은 ‘고난’과 ‘시험’이라는 쟁기 날로 삶의 표면을 긁어 세상의 때를 벗겨내십니다. 그리고 의(義)의 태양 예수님의 찬란한 빛을 받아 반사하게 하십니다. 고난의 때는 진정 그리스도인이 빛을 발할 때임을 기억합시다.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벧전 1:7)김민철 목사(영산신학연구원 학장)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탄핵 찬성 의견이 소폭 내리고 탄핵 반대 의견이 소폭 올랐지만 여전히 탄핵 찬성이 과반을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57%, 반대한다는 의견이 37%로 집계됐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찬성 응답은 3%포인트(p) 하락했고, 반대 의견은 3%p 상승했다.정치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의 93%가 찬성, 4%가 반대했고 보수층은 22%가 찬성, 74%가 반대했다. 중도층의 탄핵 찬성률은 67%, 반대는 27%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중도층의 찬성은 3%p 줄고, 반대는 5%p 증가했다.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 10~12일 조사에서는 찬성 75%, 반대 21%로 정점에 달했지만, 올해 1월에는 64% 대 32%로 내려앉았고 이후로는 찬성 57~60%, 반대 34~38% 사이를 오가고 있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탄핵 인용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차기 정권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52%,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37% 였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11%였다.전주와 비교하면, 정권 교체 응답은 3%p 상승, 정권 유지 응답은 1%p 하락했다.올해 들어 가장 크게 벌어졌던 정권 교체론과 유지론 간 격차는, 이번 주 다시 좁혀진 양상을 보였다.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4%는 정권 유지, 진보층의 90%는 정권 교체를 원했다. 중도층에서는 정권 연장 28%, 정권 교체 62%로, 교체 여론이 우세했다.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35%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7%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와 같았고, 국민의힘은 3%p 상승했다.직전 조사에서 탄핵소추 후 처음으로 오차범위를 넘었던 양당 지지율 격차(국민의힘 33% 민주당 41%)는 이번 주 다시 6%p 차로 좁혀지며 오차범위 내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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