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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4-1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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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만성 비만 기간이 길수록 뇌 노화가 가속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홍콩 이공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40세 이상 성인 50만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뇌 노화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비만 측정 결과에 따라 ‘낮은 정도의 비만 유지’, ‘중간 정도의 비만 유지’, ‘높은 정도의 비만 유지’, ‘체중 증가’, ‘체중 감소’ 등 다섯 가지 뚜렷한 비만 유형을 식별했다. 그 후, 이러한 비만 유형이 중년 및 노년 성인의 뇌 형태, 기능 및 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연구 결과, 체중 감소 그룹은 뇌와 인지 기능 저하가 미미한 반면 높은 정도의 비만 유지 그룹과 체중 증가 그룹은 광범위한 뇌 손상과 관련이 있었다. 체중 증가, 중간 정도의 비만 유지, 높은 정도의 비만 유지 그룹은 뇌 구조, 기능적 연결성, 인지 능력의 점진적인 손상을 보였다. 체중 증가 그룹은 전두엽-중뇌변연계 영역에서 뇌 이상이 시작됐고, 중간 정도의 비만 유지 그룹에서는 뇌 이상이 두정엽과 측두엽 영역으로 확장됐다. 체내 지방이 쌓이면 노화의 주범인 산화스트레스와 염증 물질이 생성돼 뇌 노화가 가속화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 저자 안치 치우 교수는 “이 연구는 장기적인 체중 조절이 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뇌 노화는 물론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과 같은 치료법이 없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뇌 노화는 곧 기억력과 인지기능 저하, 알츠하이머 치매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뇌 노화를 예방하고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해야 한다.이 연구는 ‘자연 정신 건강(Nature Mental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공관에서 경제안보전략 TF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뉴시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발표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8.6%를 얻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48.8%)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10.9%)에 이은 3위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성인 15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한 결과다. 한 대행에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2%, 홍준표 전 대구시장 5.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3%, 오세훈 서울시장 2.6%,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4% 등 순이었다.한 대행은 지난 8~10일 주관식인 한국갤럽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2% 지지율을 기록하며 처음 이름을 올렸는데, 제시된 이름 중 하나를 고르는 이번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더 높게 나타난 것이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 주자 지지율을 다 합친 수치는 38.6%로, 2주 전 실시된 직전 조사(36.6%)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민주당 등 구(舊)야권 후보 지지율 총합은 55.1%로, 직전 조사와 같았다.정치권 전문가들은 “다른 국민의힘 주자 지지율이 빠진 만큼 한 대행에게 옮겨 갔기 때문에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 총합에 변동이 없는 것”이라고 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김문수 전 장관은 5.4%포인트, 오세훈 시장은 2.2%포인트, 홍준표 전 시장은 1.9%포인트 하락했다. 세 후보의 떨어진 지지율을 합치면 9.5%로 한 대행 지지율인 8.6%와 비슷하다. ‘한덕수 효과’가 아직까지는 새로운 지지층을 끌어들이기보다는 ‘제로섬’에 머물고 있다는 얘기다.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은 “아직 국민의힘 진영에서 중도층을 끌어당길 만한 움직임이 없었고, 당내 주자들도 여러 명으로 분산돼 있어 관망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국민의힘이나 반(反)이재명 전체 파이가 커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윤희숙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은 “한 대행이 아직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국민 상당수는 한 대행이 후보로 거론되는 것도 모를 것”이라며 “한 대행이 파이를 키울 수 있을지는 더 두고 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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