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3가지 연결 방식
로지텍 G
04.3가지 연결 방식로지텍 G PRO X TKL LIGHTSPEED미디어 조절 버튼은 재생, 일시정지 등도 가능해서 음악이나 동영상을 즐길 때 편리했어요.하나의 LIGHTSPEED 수신기로 마우스까지 연결할 수 있었던 점도 장점이었죠. 덕분에 주변 장비가 더 깔끔해졌어요.덕분에 헤드셋, 마우스, 그리고 패드 배치를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었죠. LIGHTSPEED 무선 기술 덕분에 반응 속도가 빨랐고, 끊김 없는 연결로 작업과 게임 중에도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키보드의 장점 중 하나는 3가지 연결 방식을 지원한다는 점이에요.LIGHTSPEED 무선 연결은 빠르고 안정적이었는데요. 1ms의 응답 속도로 유선 키보드와 차이를 느끼지 못했거든요.게임 즐기기로지텍 키보드 로지텍 기계식 키보드 게이밍 키보드LIGHTSPEED와 블루투스 간 전환이 쉬운 설계로 기존 키보드를 사용할 때보다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FPS 게임을 즐길 때 키보드가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들어주는지 알게 됐어요.LIGHTSPEED 기술 덕분에 입력 지연이 느껴지지 않았고,키를 누르는 순간 즉각적인 반응이 와서 게임의 몰입감이 높아졌거든요.배터리 성능도 좋아 한 번 충전하면 5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었어요. RGB 조명을 끄면 배터리 수명이 더 늘어나서 장시간 사용도 가능했구요.그중에서도 G HUB 소프트웨어로 1,680만 가지 조명 색상을 커스터마이징하는 게 재미있었는데요.다양한 모드와 컬러를 활용해 조명을 설정하니 몰입감도 높아지니 개인적으로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05.LIGHTSPEED 무선 기술은 1ms의 입력 지연 속도로 유선 키보드와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이었어요.한개 수신기로 마우스까지 연결할 수 있는 점도 유용했습니다.텐키리스 형태라 숫자 키패드가 없는 대신 책상이 깔끔해졌고, 데스크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더라구요~첨에 키보드를 받아보고 텐키리스 디자인이 주는 공간 효율성이 마음에 들었어요. 우측 숫자 패드가 없어서 책상이 넓어지고 정돈된 느낌이 들더라구요. [편집자주] 기후변화는 인류의 위기다. 이제 모두의 '조별 과제'가 된 이 문제는, 때로 막막하고 자주 어렵다. 우리는 각자 무얼 할 수 있을까. 문화 속 기후·환경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끌고, 나아갈 바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앞에 제작 중인 모래 조각 작품 '고래 가족의 여행'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모래 위를 스치는 바람과 물결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그러나 작가의 손끝에서 태어난 모래조각은 잠시 그 자리에 머물며 말을 건넨다. 젓가락 하나로 빚어진 바다거북이와 고래의 형상은 곧 허물어질 운명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오래도록 남는다. ‘사라지는 조각’ 속에는 사라져선 안 될 경고가 있다. 모래 속에 담긴 목소리는 오래 남아 주변에 기후·환경 위험을 알린다.국내 모래조각 선구자인 김길만 작가는 최근을 주제로 한 작품을 공개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열린 형태의 공공예술이다.김 작가는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다. 가난으로 중학교 시절, 미술학원 한 달 다니지 못했지만 1987년 친구와 들른 해운대 백사장에서 평생의 작업을 시작했다. “돈이 들지 않는 예술”은 그에게 유일한 캔버스였고, 바닷가는 작업실이자 스승이었다.김 작가는 조소용 조각칼 대신 나무젓가락을 사용한다. 1990년 무렵, 한 아이가 핫도그를 먹고 버린 젓가락에서 영감을 얻은 뒤 지금까지 같은 도구를 쓴다. "직선을 표현하기에는 금속 도구가 좋지만, 곡선은 젓가락이 훨씬 정밀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젓가락 하나로 그는 여성의 머릿결, 해마의 눈망울까지 조각한다.최근 김 작가는 해양 생태계 보호 메시지를 담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고래 작업에 앞서 3월에는 기장 임랑해수욕장에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을 형상화했다. 김 작가는 "거북이 한 마리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예쁜 조각만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그의 모래는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 바람이 불면 무너지고, 파도가 덮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하지만 김 작가는 "없어진 자리에서 또 다른 걸 시작할 수 있다는 게 모래의 매력이다"고 말한다.그의 작품은 전국 해수욕장과 공원에 남아있지만, 무엇보다도 많은 이들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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