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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식 기자]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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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5-04-0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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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식 기자]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윤석열 정부가 3년여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그 사이 자영업자 연체율과 폐업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각종 경제지표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장기화된 내수 부진과 고물가로 식품과 외식 경기가 연일 내리막으로 치닫고 있어 윤석열 정부는 경제 분야에서도 낙제에 가까운 성적표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한국은행은 국내 정치 불확실성과 내부 부진, 미 정부의 관세정책과 맞물려 올 한 해 경제성장률을 1.5% 하향 발표했다.ⓒ 한국은행경제성장률, 2022년 이후 1% 저성장 국면 돌입... JP모건, 0.9% 예상도정부는 지난 1월 2일, 당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25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경제 불확실성'을 수차례 언급하면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1.8%로 예상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이마저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팽배했다.이는 한국은행이 지난달 25일에 발표한 경제전망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윤석열 정부 초기인 2022년부터 2025년 전망치까지 4년 연속 1%대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그러나, 경기 부진이 이어지자 한국은행은 2월 25일, 2025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존 1.9%에서 1.5%로 대폭 낮추는 방향으로 수정했다. 한은이 연간 성장률 전망을 이번처럼 0.4% 이상 조정한 것은 윤 정부 초기인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2023년 1.4%, 2024년 2.0%(속보치), 2025년 1.5%, 2026년 1.8%(전망치)로 사상 유례없는 경제성장률을 예상했다.한국은행은 동시에 물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스태그플래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냈다. 거시지표의 대표 격인 경제성장률을 보면 저성장 국면이 열렸음을 알 수 있다. 한 술 더 떠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우리나라에 대한 관세 정책을 볼 때 1.5% 성장률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경향신문>은 지난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일(현지시간)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26% 상호 관세를 한내일(7일) 오후부터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 강풍이 예보된 가운데 산림청이 대형 산불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산림청은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중점 추진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헬기 추락 사고를 보고받은 뒤 산림항공본부 관계자들과 헬기 운영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위험이 여전히 큰 만큼 진화 헬기를 운영 중단 없이 계속 투입할 방침으로 조종사와 산불 진화 대원에게 안전 수칙 등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 속에 대형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전국에 '심각'단계로 발령한 상태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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