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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5-04-08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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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동아일보DB 유명 외식사업가인 백종원 대표(59)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상장 직후만 해도 꾸준한 실적 상승세를 바탕으로 공모가 대비 50%나 주가가 오르는 등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 ‘빽햄 선물세트’ 가격 논란에 이어 ‘백석된장’ 농지법 위반과 원산지 허위 표시 혐의, 식품위생법 위반,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 등 각종 논란이 잇따르면서 상장 5개월 만에 주가는 최고점 대비 반 토막이 났다. 7일 주식시장에서 더본코리아 주가는 공모가(3만4000원) 대비 19.7% 하락한 2만7300원에 머물렀다. 상장 직후 5만 원대까지 오른 주가는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3만 원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1월 설 연휴 전후에 빽햄이 타사 제품에 비해 가격은 높은데 돼지고기 함량은 낮다는 지적을 여러 소비자들로부터 받았다. 지난달 13일엔 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 특별사법경찰이 백 대표를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백 대표는 외국산 재료로 만든 백석된장과 한신포차 낙지볶음을 국산 제품인 것처럼 광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외식업계는 더본코리아의 여러 논란은 백 대표의 스타성에 과도하게 의존한 ‘오너 리스크’와 프랜차이즈 업계의 구조적 취약성이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고기 프랜차이즈 업계 대표 A 씨는 “백 대표 1인의 영향력이 강력해서 더본코리아 브랜드들이 성장하고 상장까지 이어졌지만, 그만큼 오너 리스크도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한식 프랜차이즈 업계 대표 B 씨는 “방송으로 유명해진 오너가 집중 조명받으면서 백 대표 문제가 더본코리아의 문제가 되는 구조”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최대 주주로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발표한 국내 주요 상장기업 최대 주주의 평균 지분(37.8%)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A 씨는 “프랜차이즈 업계가 성공한 창업주가 직접 점주와 직원을 모집하며 성장하다 보니 대표 말이 곧 정답처럼 여겨지는 분위기”라며 “백 대표는 특히 회사 내에서 영향력이 막강해 내부적으로 여러 문제에 대한 견제나 감시가 사실상 지난 6일 부산에서 열린 제12회 ‘기브앤 레이스’ 행사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힘차게 뛰어나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날리고….’ 경치 좋은 코스를 무리 지어 달리며 친목을 쌓는 ‘러닝 크루’ 열풍이 전국적으로 거세다.지난 주말에는 달리기 애호가들이 대거 부산을 찾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등이 공동 주최한 제12회 ‘기브앤 레이스’ 행사가 지난 6일 열렸다. 무려 2만여 인파가 벤츠 로고가 찍힌 푸른색 셔츠를 입고 부산 도심을 뒤덮었다.기자도 그중 한 명이었다. 기록을 재가며 뛰어본 장거리라곤 학창 시절 1500m 달리기가 마지막이었으니 실로 오랜만의 ‘출전’이었다. 출발선 앞에 서자, 묘한 긴장감이 밀려왔다. 옛날처럼 부담스럽거나 떨리진 않았다. 경쟁자를 제치고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중압감이 없었던 까닭이다. 기분 좋은 긴장감에 가까웠다. 나만의 속도로 달릴 수 있을 만큼 달리면 그걸로 충분했다. 주최 측이 이번 행사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레이스’라고 명명한 배경이다. 참가비(5만원)는 전액 기부된다. 올해 모인 10억여원은 아동학대 예방 사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3㎞, 8㎞, 10㎞ 등 3가지 중에 8㎞ 코스를 선택했다. 러닝머신 위를 달려본 적은 있지만, 실제 도로에선 처음 시도해보는 거리였다. 완주를 목표로 삼았다. 부산 벡스코에서 출발해 광안대교를 지나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가히 환상이었다. 평소 차만 다니던 광안대교가 이날 레이스를 위해 특별히 개방됐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달리기 행렬이 교량 위를 빼곡히 메웠다. 장관이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좌우 풍경은 더 압권이었다.참가자들은 달리다 말고 멈춰서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어린 자녀를 목말 태우고 나온 아빠부터 깃발을 펄럭이며 단체로 참여한 ‘달리기 동호회’ 멤버들까지 ‘마라톤’에 진심인 사람들이 어우러져 한바탕 축제를 펼쳤다. ‘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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