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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회피에 코스피 5% 폭락·환율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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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5-04-0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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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회피에 코스피 5% 폭락·환율 33.7원 급등내수 침체에 관세 충격까지 겹악재…1%대 성장도 위태코스피·코스닥 나란히 5%대 하락, 환율은 급등(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코스피가 전장보다 137.22p(5.57%) 내린 2,328.20로 마감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후3시30분 기준 전날보다 33.7원 오른 1,467.8원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36.09p(5.25%) 내린 651.30으로 마감했다. 2025.4.7 ondol@yna.co.kr(서울=연합뉴스) 민경락 민선희 기자 = 미국 관세 충격에 7일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치며 두달간 리더십 공백기 앞둔 한국 경제를 둘러싸고 불안감이 확대됐다.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되면서 지난주 미 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폭락한 데 이날 아시아 증시도 공포 분위기에 빠졌고 유럽 증시에서도 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이 대거 매도하는 가운데 코스피가 5% 넘게 폭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33.7원 급등하며 1,470원 턱 밑에 다시 바짝 다가섰다. 내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 외부에서 큰 불확실성이 덮치면서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1%를 지켜내기도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까지 퍼지고 있다. 코스피 5% 폭락해 사이드카 발동도…환율 5년 만에 최대폭 상승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22포인트(5.57%) 떨어진 2,328.2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106.17포인트(4.31%) 내린 2,359.25로 장을 시작한 뒤 4∼5%대 급락세를 이어갔다. 장중 저가인 2,327.01은 2023년 11월 1일(2,288.64)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낮다. 장 초반인 오전 9시 12분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가 1분 이상 5% 넘게 하락하면서 프로그램매매 매도 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작년 8월 5일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특히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3조원 이상의 자금을 순유출하며 주가 폭락을 주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91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천532억원, 개인은 1조6천74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낙폭을 줄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외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1조1천819억원어치를 매도하며 현선물 위험회피에 코스피 5% 폭락·환율 33.7원 급등내수 침체에 관세 충격까지 겹악재…1%대 성장도 위태코스피·코스닥 나란히 5%대 하락, 환율은 급등(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코스피가 전장보다 137.22p(5.57%) 내린 2,328.20로 마감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오후3시30분 기준 전날보다 33.7원 오른 1,467.8원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36.09p(5.25%) 내린 651.30으로 마감했다. 2025.4.7 ondol@yna.co.kr(서울=연합뉴스) 민경락 민선희 기자 = 미국 관세 충격에 7일 금융시장이 크게 요동치며 두달간 리더십 공백기 앞둔 한국 경제를 둘러싸고 불안감이 확대됐다.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되면서 지난주 미 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폭락한 데 이날 아시아 증시도 공포 분위기에 빠졌고 유럽 증시에서도 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이 대거 매도하는 가운데 코스피가 5% 넘게 폭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33.7원 급등하며 1,470원 턱 밑에 다시 바짝 다가섰다. 내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 외부에서 큰 불확실성이 덮치면서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1%를 지켜내기도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까지 퍼지고 있다. 코스피 5% 폭락해 사이드카 발동도…환율 5년 만에 최대폭 상승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22포인트(5.57%) 떨어진 2,328.2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106.17포인트(4.31%) 내린 2,359.25로 장을 시작한 뒤 4∼5%대 급락세를 이어갔다. 장중 저가인 2,327.01은 2023년 11월 1일(2,288.64)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낮다. 장 초반인 오전 9시 12분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가 1분 이상 5% 넘게 하락하면서 프로그램매매 매도 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은 작년 8월 5일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특히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3조원 이상의 자금을 순유출하며 주가 폭락을 주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91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천532억원, 개인은 1조6천74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낙폭을 줄이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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