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캐피탈리스트 ‘2025 여권 지수’ 발표1 > 문화강좌갤러리

노마드캐피탈리스트 ‘2025 여권 지수’ 발표199개국 중 39위 기록…1년 새 7계단 급락전 세계 ‘여권 파워’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던 한국이 올해는 여권 지수 39위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전 세계 ‘여권 지수’ 상위권을 차지하던 한국이 올해는 39위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글로벌 컨설팅업체 노마드캐피탈리스트가 발표한 ‘2025 여권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32위)보다 7계단 하락한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권 지수는 세계 각국 시민권의 가치와 그 나라 국민이 여행국에서 받는 대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이번 조사는 199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국가 수 ▲세금 정책 ▲국제적 인식 ▲이중 국적 취득 가능성 ▲개인의 자유 등 5가지다. 한국은 2017년 29위, 2018년 21위, 2019년 16위에 이어 2020년에는 11위까지 올랐다. 이후 2021년과 2022년 각각 12위를 기록했으나, 2023년에는 21위로 11계단 급락했다. 지난해(32위)와 올해(39위)도 순위가 하락해 3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올해 1위는 아일랜드가 차지했다. 스위스와 그리스는 공동 2위, 포르투갈은 4위, 몰타와 이탈리아는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말레이시아와 공동 37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119위, 북한은 192위였다. 한편 한국은 영국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핸리앤파트너스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1월 발표한 ‘2025 헨리 여권 지수’에서는 핀란드·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두 조사의 결과가 다른 이유는 평가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핸리앤파트너스는 무비자 협정 체결 현황을 기준으로 분석하지만, 노마드캐피탈리스트는 세금 정책과 국제적 인식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분석한다.노마드캐피탈리스트 ‘2025 여권 지수’ 발표199개국 중 39위 기록…1년 새 7계단 급락전 세계 ‘여권 파워’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던 한국이 올해는 여권 지수 39위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전 세계 ‘여권 지수’ 상위권을 차지하던 한국이 올해는 39위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글로벌 컨설팅업체 노마드캐피탈리스트가 발표한 ‘2025 여권 지수’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32위)보다 7계단 하락한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권 지수는 세계 각국 시민권의 가치와 그 나라 국민이 여행국에서 받는 대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이번 조사는 199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국가 수 ▲세금 정책 ▲국제적 인식 ▲이중 국적 취득 가능성 ▲개인의 자유 등 5가지다. 한국은 2017년 29위, 2018년 21위, 2019년 16위에 이어 2020년에는 11위까지 올랐다. 이후 2021년과 2022년 각각 12위를 기록했으나, 2023년에는 21위로 11계단 급락했다. 지난해(32위)와 올해(39위)도 순위가 하락해 30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올해 1위는 아일랜드가 차지했다. 스위스와 그리스는 공동 2위, 포르투갈은 4위, 몰타와 이탈리아는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말레이시아와 공동 37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119위, 북한은 192위였다. 한편 한국은 영국 해외 시민권 자문 업체 핸리앤파트너스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1월 발표한 ‘2025 헨리 여권 지수’에서는 핀란드·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두 조사의 결과가 다른 이유는 평가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핸리앤파트너스는 무비자 협정 체결 현황을 기준으로 분석하지만, 노마드캐피탈리스트는 세금 정책과 국제적 인식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