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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4-1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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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구시가지를 밀어 버리고 크고 멋져 보이는 건물들로 대체한 동대문, 종로는 어떻게 되었나요? 외국인들이 감탄하며 찾고 있나요? 서울 시민들은 어떤가요. 저는 아직도 잃어버린 역사의 현장들이 너무도 아쉽습니다. 곧 사라질 세운 상가도, 을지로 조명거리도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이게 맞나요? 외국인들은 한국만의 문화를 찾아오는데, 이게 정말 서울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인지 묻고 싶습니다.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로 177 그랜드워커힐 서울@midoldoldol작가님은 서울이 곧 한국이라고 합니다.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83이로 인해 서울, 아니 한국은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며 사라질 뻔한 기존의 전통을 보존하는 동시에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발견·재도입·재창조하는 역설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전통 한옥과 같은 옛 서울의 일부 흔적은 현재 주로 관광 명소나 부동산 투자 대상으로만 남아 있다).한국에 있는 많은 외국인들은 한국어를 배울 생각조차 없다,라는 것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죠. 최근 당근에 영어 보드게임을 내놨는데, 영어로 말을 걸어와서 좀 놀랐습니다. 그분은 예상대로 어린이 영어 강사시더군요. 무려 한국인 남편을 둔!!!#외국인에게배우는한국예술한국 요약 금지김치의 나라 한국. 삼성의 나라 한국. 자살의 나라 한국. BTS의 나라 한국.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압축된 개념을 사용한다. 물론 이런 단어들에 진실이 전혀 담겨 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말들은 실제 한국의 복잡하면서도 모순적인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 평생 한국에 살아온 독자라면 그런 현실을 나보다 더 잘 알 것이다. 독자들이 이방인인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할 거리를 만나보기를 바란다.충분히 시간을 두고 많이 관찰한 후에 나오는 판단인가,한국 거주 10년, 한국을 공부한 지 최소 10년 이상! 무엇보다 한국에 거주하는 "서양인"인데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세바시를 보며, 이동진의 빨간 책방 공개방송을 다니고, 하루키 북클럽에 참여하는 콜린 마샬 작가님. (모임의 시작은 무조건 자기소갴ㅋㅋㅋㅋ)한국 요약 금지 / 서문 중에서...#한국설명서한국 작가, 디자이너, 건축가 또 다른 외국인 등 흥미로운 곳에서 흥미로운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팟캐스트도 운영하고 있고요.그는 나를 얼마나 아는 사람인가,...우선 그 "누가"를 따져보게 됩니다.한국 요약 금지!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72콜린마샬 작가님은 이 슬로건으로 인해 서울이 가진 이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라고 이 슬로건의 의의를 얘기합니다. 경제적으로 발전하면서 이미지도 함께 좋아졌는데한국의 당국자들은 지금보다 더 나은 이미지를 알려야 한다!라는 자기 패배에 가까운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요. 이러한 원인은서구권 국가를 모방하는 데만 집착한 한국의 근대화 과정에 있다고 말을 잇습니다. 모든 문화, 교육에 대한 한국인들의 이상적 목적지는 한국에 있지 않다는 말이 참 뜨끔합니다. 더불어 작가님은 서울, 한국의 이미지는 상명하달 프로세스로 정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 시민들이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결론을 냅니다.그러나 외국의 분위기는 달랐다고 합니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 이방인의 눈으로 보는 한국한국에 대한 서구권 국가들의 기사는 - 저출생, 높은 자살률, 대기업의 경제 지배, 압박받는 학생들, 위협적인 북쪽 이웃, 성형 중독등이라고 합니다. 이 책의 제목인한국 요약 금지라는건, 몇 가지 사건만 보고 한국을 판단하는 서구권 사람들에게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변호해 주고 있는 느낌이기도 하네요.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60-나무위키한편, 외국에서는 이러한 I · SEOUL · U 브랜드를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실제로 2016년 세계 3대 최고의 디자인상이라 불리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iF 어워드, 미국의 굿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여행에 대한 흥미로운 얘기도 있습니다. 특히 춘천 출신인 저는 이 부분에서 쓰러졌습니다.제일 좋아하는 한국 음반은 유재하, 제일 먼저 접한 K pop은 베이비 복스라는 작가님입니다. 아니 이 분은 이쯤 되면 반 이상 한국인 정서를 가지고 계신 셈이 아닌지... 노재팬에 대한 해석, 일본에 대한 한국인들의 공통(되었던) 감정, 이한열 열사로 대표되는 한국 근대사가 한국인들에게 미친 영향, 황석영을 통해 접하는 베트남 전의 실상까지 ... 읽으며 공감하고 그런가, 하고 자문하기도 하고,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작가님이 나보다 더 많은 영화를 보고 책을 읽었다...라는 것도 깨달으며 계속 감탄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한국기행 실전 편쉽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영어와 한국어로 씌여졌다는 이 책은 살짝 이상하게 읽히는, 혹은 결론이 미진한 느낌의 글도 있었습니다만... 전반적으로 한국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져서 든든했습니다. 이방인 콜린 마샬님의 건설적 비판들은 대단히 들어볼 가치가 있다 생각합니다.춘천 지하상가에 얼마나 많은 추억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 시절의 추억을 알아주는 외! 국! 인! 이 있다니.... 지금은 이미 그 시절의 그 모습이 많이 사라져 쇠락한 상가가 되었을 뿐이지만... 이 얘기를 여기서 접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1984년생인 작가님과 학창 시절의 장소를 함께 추억하게 될 줄은 정말...I SEOUL U 가 그렇게 이상한가요?이후 이어지는 얘기들에서 읽어내는 서울은 더더더 재밌습니다. 특히 서울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43가지 이유는 깨닫지 못했던 장점들을 새로이 보게 해줍니다. 전문은 아니지만 어크로스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와 있는 내용을 캡처해 봅니다.#어크로스이뿐만이 아닙니다. 윤여정, 홍상수, 김수용, 김수근, 김창옥, 김겨울, 봉준호, 이한열, 황석영 등 시대의 인물들을 조명하며 한국을 읽어냅니다. 건축에 대해 잘 모르는 저는 김수근 이야기를 읽으며 아니 이 건물도? 저 건물도? 하며 놀랐네요.영화를 통해 한국을 처음 접해서 그런지 책에도 상당 부분 영화를 토대로 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새삼 우리나라의 영화에 담겨 있는 시대와 역사가 몹시 깊고 많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콜린 마샬님은 한국에 대한 역사, 문화, 정치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심지어는 애정 있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계십니다. 와, 누가 나를 이리 따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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