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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공식 선언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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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5-04-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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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공식 선언 하루 전 '불출마' 선언"누구도 윤 정부 실패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시장직 놓고 나서야 할 때인가 밤잠 못 이루며 고민""비전 함께 한다면 마음을 다해 정권 재창출 매진"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등 보수진영의 반성과 쇄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최근 당 경선룰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특혜 가능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선 출마 공식 선언을 하루 앞두고 내린 결단으로, 오 시장은 당이 과오를 반성하지 않는 모습에 대한 아쉬움까지 꺼냈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오 시장은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후 고민을 이어갔고 결국 불출마를 선택했다는 배경도 전했다. 그는 "무거운 돌덩이를 가슴에 얹은 마음으로 몇 날 며칠간 밤잠을 이루지 못한 채 고민을 거듭했다"며 "과연 지금이 시장직을 중도에 내려놓을 가능성까지 열어둔 채로 나서야 할 때인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후보들에 비해 출마 시점을 늦춘 것도 너도나도 대선 후보가 되겠다는 모습이 국민들 눈에 어떻게 비치겠느냐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당에 대한 아쉬움도 꺼냈다. 오 시장은 "우리 당 누구도 윤석열 정부 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국민의 명령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책임, 당정 간 갈등을 해결하지 못해 국민을 불안하게 한 책임, 국민의 온도를 체감하지 못하고 민심을 오독한 책임은 한 사람이 아닌 우리 모두 나눠 가져야 할 부채"라고 말했다. 이날 선언에 앞서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의 탄핵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담함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정이 중단되고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통렬히 반성하며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언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다만 오 시장 측은 이날 오 시장의 입장에 '국민의힘이 정당 후보 내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 인사는 "(오 시장이) 최근 후보들이 국민 눈높이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졌고 여기에 시장님의 결단이 당의 변화 등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추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부연했다.오 시장 역시 다른 국민의힘 경선 후보를 향해 "'다시 성장'과 더불어 '약자와의 동행'을 대선의 핵심 어젠다로 내걸어주시대선 출마 공식 선언 하루 전 '불출마' 선언"누구도 윤 정부 실패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시장직 놓고 나서야 할 때인가 밤잠 못 이루며 고민""비전 함께 한다면 마음을 다해 정권 재창출 매진"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등 보수진영의 반성과 쇄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최근 당 경선룰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특혜 가능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선 출마 공식 선언을 하루 앞두고 내린 결단으로, 오 시장은 당이 과오를 반성하지 않는 모습에 대한 아쉬움까지 꺼냈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백의종군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오 시장은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후 고민을 이어갔고 결국 불출마를 선택했다는 배경도 전했다. 그는 "무거운 돌덩이를 가슴에 얹은 마음으로 몇 날 며칠간 밤잠을 이루지 못한 채 고민을 거듭했다"며 "과연 지금이 시장직을 중도에 내려놓을 가능성까지 열어둔 채로 나서야 할 때인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물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후보들에 비해 출마 시점을 늦춘 것도 너도나도 대선 후보가 되겠다는 모습이 국민들 눈에 어떻게 비치겠느냐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당에 대한 아쉬움도 꺼냈다. 오 시장은 "우리 당 누구도 윤석열 정부 실패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국민의 명령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책임, 당정 간 갈등을 해결하지 못해 국민을 불안하게 한 책임, 국민의 온도를 체감하지 못하고 민심을 오독한 책임은 한 사람이 아닌 우리 모두 나눠 가져야 할 부채"라고 말했다. 이날 선언에 앞서 "우리 당이 배출한 대통령의 탄핵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담함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정이 중단되고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통렬히 반성하며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언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다만 오 시장 측은 이날 오 시장의 입장에 '국민의힘이 정당 후보 내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 인사는 "(오 시장이) 최근 후보들이 국민 눈높이에 턱없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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