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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퇴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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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5-04-1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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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퇴거 하루 전인 4월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한길 뉴스 “나야 감옥 가고 죽어도 상관없지만, 우리 국민 어떡하나, 청년세대 어떡하나….” 관저 퇴거 하루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을 만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했다는 말이다. 이번 계엄·탄핵 과정에서 열렬한 윤석열 지지자이자 부정선거 주창자로 ‘커밍아웃’을 한 전씨는 4월 10일 면담 과정에서 여러 차례 윤 전 대통령이 위의 말을 되풀이했다고 공개했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과정에서 드러났듯 윤석열은 상습적 거짓말쟁이다. 거짓말쟁이의 말은 거꾸로 해석하면 된다. 구속 취소로 나와 있는 윤석열의 의중은 감옥으로 되돌아가기도 싫고, 죽고 싶지도 않다는 것이다. 국민과 청년세대를 언급한 것은 국민과 2030 청년세대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나서 달라는 당부다. 굳이 퇴거 하루 전 그동안 전국을 돌며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의 주요 연사로 나선 전씨를 만난 이유다.전한길 만난 윤석열, “청년세대 걱정”의 속뜻 “내란죄에는 무기징역이나 사형밖에 없다. 윤석열은 모든 목표가 국민의힘을 방패 삼아 감옥에 안 들어가는 것이다. 결국 국민의힘 문제다. 국민의힘 지도부 위부터 아래까지 윤석열 계엄에 동조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다. 한마디로 다 윤석열에 오염된 사람들, ‘내란 피폭자들’이다.” 공희준 정치평론가의 말이다. ‘국민의힘이 앞으로 치르게 될 조기 대선을 비롯한 정치 일정에서 윤석열의 자장(磁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윤석열은 감옥에 안 들어가는 것이 최우선 전략이다. 다시 들어가면 못 나온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감옥 안 가는 것밖에 없다. 국민의힘을 홀랑 태워 먹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과 부인을 건사하는 것에만 관심 있다. 국민의힘도 윤석열을 잘 모른다. 국민의힘 의원 중엔 법조인 출신이 많은데 윤석열은 특이한 캐릭터다. 윤석열은 악인이 아니라 광인이다. 국민의힘 주축이 ‘빌런’이라면 그는 빌런이 아니라 ‘매드맨’이다.”4월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했다. 당대표 시절이던 12월 4일 그는 국민의힘 의원 18명과 함께 윤석열이 선포한 계엄 해제에 앞장섰다. 그는 불법 계엄 해제의 공로자다. 그러나 윤석열 측 입장에서 보면 그는 ‘배신자’다. [뉴스투데이]◀ 앵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 주도의 협상이 교착 상태인 가운데, 러시아 공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최소 3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휴전 협상에 대한 국제사회의 회의론이 커지고 있습니다.김민찬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엄청난 폭발음 직후, 사람들이 거리에 쓰러지고, 자동차는 불길에 휩싸였습니다.[발레리야 막시모바/수미 주민] "저는 4층 아파트 복도에 있었는데, 폭발 충격으로 그대로 튕겨 나가 버렸어요."현지시간 13일 오전 10시 15분쯤.러시아가 쏜 탄도 미사일 두 발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지역 수미주 도심에 떨어졌습니다.한 발은 대학 건물을, 한 발은 거리 한복판을 직격했습니다.숨진 사람만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34명.부상자도 120명에 달합니다.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가 부활절을 앞두고 사람이 많은 휴일 오전에 민간인을 고의로 공격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파르비즈 마나호프/수미 주민] "우리는 도심에 살고 있어요. 여기에 군사 기지도 없고, 군인도 없어요. 그런데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이건 그냥 학살이에요. 그야말로 학살입니다."특히 러시아가 무차별적인 공습을 위해 작은 폭탄 수백 개가 터지는 집속탄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이런 짓은 완전히 미쳐버린 사람들만이 저지를 수 있습니다."영국과 프랑스 등 국제사회는 일제히 러시아를 규탄했습니다.그러면서 휴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이 무시되고 있다며, 러시아에 조건 없이 즉각적인 휴전을 강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협상을 주도하는 미국은 러시아가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지만, 제재 여부 등 후속대책은 아직 내놓지 않았습니다.이번 공격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사가 종전 협상을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한 직후 벌어졌습니다.러시아는 미국과 관계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했습니다.베를린에서 MBC뉴스 김민찬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김민찬 기자(mckim@mbc.co.kr)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06027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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