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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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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5-04-1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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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 [JTBC 제공 배우 김혜자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저는 하고 싶은 것도, 관심 있는 것도 연기밖에 없어요. 다른 것은 '빵점'이고, 연기하는 게 제일 좋고 행복하거든요. 제 나이를 생각하면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잖아요. 덕분에 행복한 1년이었습니다."'국민 엄마' 김혜자는 18일 JTBC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생활을 이어온 원동력을 묻자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김혜자는 올해로 84세, 연기경력 60년을 훌쩍 넘긴 원로배우지만 이번에는 로맨스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맡았다.그는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을 찾은 이해숙을 연기한다.해숙은 "지금이 가장 이쁘다"는 남편의 마지막 말을 철석같이 믿고 사후세계에서 80세 외모를 유지하지만, 막상 천국에서 만난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은 30대의 얼굴로 돌아가 있다.천국에서 젊은 외모의 남편과 나이 든 아내가 투덕대는 부부생활이 이 드라마의 중심 소재다. 천국을 배경으로 하지만 결국에는 현생에서의 인연과 사람들의 관계를 조명했다.김혜자는 "인간사의 아름다움을 그린 작품"이라며 "낙준과의 끊어지지 않는 아름다운 인연, 현실에 없을 것 같은 그런 아름다움 때문에 이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또 "해숙은 남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험한 세상에 내팽개쳐진 인물"이라며 "시청자들이 다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일 것"이라고 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 제작발표회 [JTB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드라마는 처음부터 김혜자의 캐스팅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이른바 '김혜자 프로젝트'로 시작됐다.김석윤 PD는 "기획 단계부터 김혜자 선생님이 연기를 쏟아부을 수 있는 판을 어떻게 만들까 고민했다"며 "김혜자라는 배우가 이런저런 연기를 다 해보려면 설정도 자유롭고, 스토리도 풍성해야 해서 저승의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이남규·김수진 작가도 본인들의 대본 작업을 중단하고 합류했고, 대본이 없는 상태에서 배우들을 섭외했다"며 "배우가 정해지고서 캐릭터를 만들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기성3년 만에 부산시교육청으로 돌아온 김석준 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사건의 재판이 열렸다. 김 교육감 당선 후 처음 열린 재판으로, 그간 꾸준히 거론됐던 사법 리스크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르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법원 그래픽. 국제신문DB 부산지법 형사3단독 심재남 부장판사는 18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준 교육감 사건의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김 교육감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아 해직된 교사 4명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채용한 혐의로 2023년 12월 불구속 기소됐다.이날 증인으로 당시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이었던 A(60대) 씨가 출석해 신문을 받았다. 이날 검사가 “2018년 3월 당시 해직교사 채용이 불가하다는 취지로 이미 검토했는데 같은 해 9월 또 특별채용을 검토한 경위를 아느냐”고 묻자, A 씨는 “3월은 이들의 채용이 안 된다고 알고 있었고 이후 법 개정을 몰랐다가 인지하면서 9월에는 가능한 것으로 봤다”고 답했다.채용 절차 중 지침의 위반 여부 등을 묻는 판사의 질문에는 “특별채용에서 과정과 절차는 충분히 잘 지켰다고 생각한다”며 “경쟁 험을 통한 공개 전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인물을 합격하고자 했던 사항은 평가 준비에서부터 결과까지 한 번도 없었다”며 “(채용안의)결재 외에 김 교육감으로부터 다른 특별한 지시를 받은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앞서 김 교육감은 전교조 통일학교 해직교사 4명을 복직시키기 위해 부교육감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특별채용 절차를 강행하고, 맞춤형 채용요건으로 공개경쟁시험을 가장해 채용했다는 혐의를 받는다.이날 공판기일은 김 교육감 당선 후 처음 열린 재판인 만큼, 3년 만에 시교육청으로 돌아온 그가 꾸준히 거론됐던 사법리스크를 해소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8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전교조 해직교사 5명을 특별채용한 혐의로 집행유예가 확정되면서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이에 유사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김 교육감의 사법리스크 우려가 계속해서 제기됐다. 배우 김혜자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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