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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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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 민선 1·2대 충남 아산시장을 지낸 이길영(李吉永)씨가 15일 오후 9시27분께 아산시 충무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7일 전했다. 향년 85세. 1940년(호적상 1941년) 아산(배방)에서 태어난 고인은 온양고, 중앙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온양읍(1995년부터 아산시)에서 부인과 함께 약국을 운영했다. 1974년 충남 아산군약사회장, 1974년 온양청년회의소 회장, 1994년 ㈜우전 부사장, 1994년 ㈜동일 회장을 지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역시 덕수 이씨 충무공파인 이기영(민주자유당) 후보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자민련 바람'을 타고 낙승했다. 1998년 재선에 성공했다. 당시 함께 근무한 전직 아산시청 공무원에 따르면 고인의 최대 업적은 경찰학교(현 경찰인재개발원) 유치를 시작한 것이었다. 당시 중간 간부급이었던 A씨는 "실무자들은 모두 반대했는데 고인이 경찰학교를 유치해야 한다고 해서 관철시켰다"고 말했다. 부평과 충주에 나뉘어있던 경찰학교는 2009년 아산으로 옮겼고, 뒤이어 용인에 있던 경찰대학도 아산으로 이전해 현재의 경찰교육단지가 됐다. 또 조성만 해놓고 기업을 유치하지 못하던 인주공단(현 인주일반산업단지)을 "차라리 없애자"는 얘기가 나올 때쯤 고인이 나서서 기업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KTX 역이름을 둘러싸고 '신천안역'으로 하려는 정부에 맞서 '아산역'을 내세우며 맞섰다. 1996년 6월26일자 조선일보에 따르면 당시 이 시장은 "역세권의 96%가 우리 지역에 있는데 다른 이름을 붙인다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경부고속철도 제1기착지 아산'이라고 적힌 명함까지 만들어 뒤집기에 열을 올렸다. 역이름은 2003년 '천안아산역(온양온천)'으로 확정됐지만, '천안신도시'로 계획됐던 배후 도시 명칭은 '아산신도시'로 바뀌었다. A씨는 "행정을 해본 적이 없고, 기업을 운영한 분이라서 그런지 발상의 전환에 신경을 쓰셨다"고 기억했다. 유족은 3남(이종원·이종진·이종문) 등이 있다. 빈소는 교원예움 아산장례식장 VIP4호실, 발인 18일 오전 8시30분, 장지 배방 선영. 041-549-4441chu '부모님 효도잔치 및 전도축제' 참가자들이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 한 카페에서 부모님의 발을 씻기고 있는 모습. 최병호 대표 제공 유튜브 행복한 전도의 삶 TV(최병호 대표)는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시 한 카페에서 ‘부모님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비기독교인인 부모님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효도잔치’라는 명칭으로 열렸지만 부모님의 영혼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가족전도축제다.기독교인 자녀들은 이날 자신의 불신자 부모님을 잔치에 초대해 키워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와 부모님을 향한 사랑, 그리고 복음을 전달했다. 30가정에서 110여명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초대된 34명의 부모님 중 불신자 수는 약 80%(27명)에 달한다. '부모님 효도잔치 및 전도축제' 참가자들이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 한 카페에서 기독연예인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최병호 대표 제공 행사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의 개회사와 개그맨 이홍렬의 공연, 세족식과 편지낭독, 복음전파 및 영접기도 순으로 진행됐다.자녀들이 존경과 사랑의 의미를 담아 부모님의 발을 씻겨주고 어깨를 주무르자 부모님의 얼굴엔 함박웃음이 피어났다. 자신의 발을 씻겨주는 자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어깨를 주무르는 손을 맞잡으며 함께 사랑을 표현했다. 한 참가자가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 한 카페에서 부모님의 발을 씻기고 있는 모습. 최병호 대표 제공 이어 자녀들의 진심어린 편지낭독에 몇몇 부모님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우리 가족 모두 예수님을 믿고 천국으로 함께 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금까지 저를 낳아주시고 훌륭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최병호 대표가 지난 17일 경기도 남양주 한 카페에서 오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최병호 대표 제공 행사를 주최한 최 대표는 “훗날 우리 모두 천국에 가게 됐을 때 너무나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해야 한다”며 “자녀들이 부모님께 해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복음 전파”라고 강조했다.국제 혁신영재사관학교 교목인 이경민 목사는 “나도 이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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