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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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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5-14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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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왕궁에서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를 만나 환담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중동 3개국(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아랍에미리트) 순방에 나섰다. 지난달 말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 참석을 제외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해외순방은 2기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나흘간의 이번 순방은 경제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외교안보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일각에서 나온다.이날 오전 사우디에 도착한 트럼프는 리야드 왕궁에서 사우디의 실권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엔비디아의 젠슨 황, 오픈AI의 샘 올트만 최고경영자(CEO)도 배석했다.트럼프는 이번 순방에서 중동 국가들로부터 각종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만, 가자지구 전쟁에 관한 실질적 해결책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날 억류 인질 중 마지막으로 남은 21세 미국인 에단 알렉산더를 ‘호의 표시’라며 석방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하마스가 미국으로부터 전쟁 종식에 나설 것이라는 약속을 받지 않고 미국인 인질이라는 중요한 협상 카드를 포기했을 가능성은 작다”고 전했다. 하마스가 납치한 지 584일 만에 석방한 미국·이스라엘 이중국적 인질 에단 알렉산더가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모처에서 가족과 재회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알렉산더 석방을 두고 “우리의 군사적 압력과 트럼프의 외교적 압박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나 트럼프가 이번 순방에서 이스라엘을 제외한 것이 네타냐후에 대한 압박이라는 해석이 적지 않다.오는 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회담이 성사될 경우 트럼프가 참석할 가능성도 거론된다.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권지현 기자 = 복귀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들의 규모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면서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14일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한다.수련병원장 등 의료계 '대선배'들이 나서서 특례를 얻었던 앞선 사례와 달리 이번에는 전공의들이 스스로 복귀 뜻을 밝힌 만큼 정부가 추가 모집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커졌다.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들의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이날 0시까지 닷새간 진행한 설문 결과를 저녁 회의를 거쳐 최종 정리한 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애초 적지 않은 중복 참여로 전체 사직 전공의 수(1만여명)보다 많은 인원이 응답했기에 보정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다.수련병원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정확한 수치를 말할 수는 없지만, 일단 대한의학회를 통해 중복을 걷어내니 참여자가 3분의 1로 줄었고, 조건부 복귀를 합치면 과반이 돌아오겠다고 했다"며 "다만 즉시 복귀는 전체의 한 자릿수 퍼센트 수준"이라고 말을 아꼈다.전공의들의 '복귀 조건'은 입대한 사직 전공의들의 제대 후 복귀 보장,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논의 등이다. 이 조건을 다 충족하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즉시 복귀' 의사를 밝힌 백명 단위의 응답자가 5월 복귀 희망자로 추정된다.수련병원협의회 관계자는 "정부에서 검증한 기관에서 중복 참여를 제거해서 설문 결과를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와 별개로 의사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진행된 설문에서는 즉시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가 최소 200∼300명가량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우선 대한의학회 요청에 따라 오픈채팅방을 통해 시작된 '5월 전공의 모집 요청을 위한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 조사'에서는 이달 7일 기준 200명 안팎의 전공의가 익명으로 복귀 의향을 내비쳤다. 전공의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 사직 전공의가 4∼11일 진행한 또다른 설문에서는 8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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