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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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5-21 11:35본문
20일(현지시간
2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본부에서 열린 EU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오른쪽 두번째)을 카야 칼라스 EU외교집행위원(오른쪽 첫번째)이 반기고 있다.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유럽연합(EU)이 30일 휴전 제안을 거부하고 있는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EU는 미국이 계속 평화협상에 개입해 줄 것을 원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유로뉴스를 비롯한 외신은 EU가 조건 없는 휴전 수용을 압박하기 위해 미국과 별도로 제재를 실시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은 이번 제재가 가장 강력한 것으로 “러시아가 휴전하도록 압박을 높일 때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재는 18번째로 회원국 중 헝가리가 반대하고 있고 추가 제재 내용인 러시아산 원유 상한제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는 미국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해 실제로 제재를 실시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유로뉴스는 전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 집행위원도 회원국들의 만장일치 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계속 추진할 것임을 시사했다. 카야스는 또 미국이 러시아를 더 압박해 줄 것도 요청했다. 지난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시간 동안 통화를 가졌다. 통화후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과 나아가 종전을 위한 협상을 바로 시작할 것이며 휴전을 위한 조건은 두나라만이 협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일정 기간 동안 휴전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각서를 논의할 것이며 적절한 합의를 통해 휴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유로뉴스는 푸틴 대통령이 즉각적이고 조건 없는 휴전을 받아들이지 않고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통화로 진전을 기대한다며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전보다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미국과 러시아 정상 통화후 EU가 트럼프 대통령과 대러 제재를 강화하는데 합의했다고 강조했다고 말해 미국과 EU간 제재 여부를 놓고 차이 북한의 갈마해안관광지구(원산시)의 모습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김정은표' 해변 리조트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업은 대북제재 대상이 아니기에 북한은 외화벌이 수단으로 새 관광상품을 개발해 왔다.다만 외국인들의 북한 관광이 중요 외화수입원이라는 점에서 열악한 기술과 항공 인프라 확충 논의 등 향후 과제 해소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19일(현지시간) 북한의 대형 해변 리조트 단지인 원산 갈마해안관광지구의 개장이 임박, 개장 행사를 앞둔 정황이 상업 위성사진을 통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전날 촬영된 민간 위성업체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을 보면 이 리조트 해변을 따라 해변용 시설물이 늘어선 모습이 담겨, 해변에 관람석을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38노스는 "리조트 곳곳에서 진행 중이던 공사가 마무리된 모습도 보인다"며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워터파크로, 형형색색의 시설물이 설치된 모습이 관측됐다"고 밝혔다.다만 아직 임시무대나 선전 구호가 적힌 게시판, 레드카펫 등 아직 확실한 행사 준비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또 리조트의 트램 정류장에서는 차량 27대가 포착됐다. 이것들은 지난 2020년 이 리조트로 운반된 경량 전기차(LEV)일 가능성이 높다고 38노스는 추정했다. 해당 차들은 골프 카트보다 약간 큰 크기로, 1대에 6~8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9년 4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고 있는 모습 ⓒ북한노동신문·뉴시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말 딸 김주애와 갈마지구를 둘러본 후 오는 6월 개장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볼수록 장관이고, 정말 아름답고 장쾌한 풍경"이라며 "금강산관광지구와 갈마해안관광지구를 연결하는 관광문화지구를 잘 꾸리며 삼지연지구의 산악관광을 비롯해 다른 지역들의 관광자원도 적극 개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원산 명사십리 바닷가에 위치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의 조성은 김정은 체제의 숙원사업 중 하나다. 원산은 김 위원장의 고향인 만큼 연간 100만명 수용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북한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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