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같은 장소에 실제로 유채도 먹 > 문화강좌갤러리

그런데 같은 장소에실제로 유채도 먹을 수 있어요.꽃이 잔뜩 피어 있는 길을 걷다 보니,자연스럽게 꽃향기를 기대하게 되는데요.이렇게 가까이서,채소들과 같은벚꽃까지 활짝 피어 있었어요.봄을 제대로 느겼던 시간이지 싶더라고요.사실 벚꽃은 집 근처에서도그 사이에 있으려니까그것도 만개한 상태를유채꽃이 괜히 더 좋아졌는데요.제주 여행에서 식당에 가보면반찬으로도 자주 나오는 걸 볼 수 있어요.그런데 유채꽃은 의외로 향이 거의 없었어요.제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유채꽃이라, 노랗게 흐드러진 꽃밭을 기대하고 도착.알고 보니 이 꽃의 씨앗으로꽃이 피기 전의 어린 유채잎은 나물로 먹는데요제주에서 만난 유채꽃으로바로 그거예요.우리가 자주 쓰는 ‘카놀라유’를 만든다고 해요. 들으면 들을수록 ‘아~ 그래서 그랬구나’ 싶더라고요.그야말로 눈이 두 배로 호강하는 풍경이었어요.유채꽃은 꽃말이 참 예뻐요.유째꽃 꽃말노란 꽃들이 물결처럼 흔들리는데,하늘거리는 꽃밭에서몰랐던 정보도 하나 알게 되니까유채꽃이야 예전에도 본 적은 있지만,[윤성효 기자]▲ 서브원에서 일하다 해고되었던 송아무개 노동자가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다.ⓒ 송아무개노동자의복직을원하는사람들모임 "스토킹 표적해고 송아무개 노동자, 노동위원회의 복직 결정. 일터로 돌아가는 송아무개 노동자를 지켜주세요." 공구 납품 등 업무를 하는 ㈜서브원(SERVEONE)에서 일하다 해고되었던 송아무개 노동자가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 판정을 받아 복직하는 가운데, 노동자·시민들로 구성된 '송아무개 노동자의 복직을 원하는 사람들 모임'이 13일 이같이 밝혔다.경남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는 지난 3월 27일 "해고의 양형이 과하다"는 이유로 송아무개 노동자에와 관련해 부당해고 판정했다. 서브원 사측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재심 신청을 하지 않아 부당해고가 확정되었다.그런데 송아무개 노동자의 복직에 마냥 박수만 치고 있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모임 측은 "부당해고 판정을 받고 복직하더라도 양형이 과하다는 이유이기에 또다시 징계위원회를 열 가능성이 있다"라며 "추가 징계사유를 덧붙여 다시 해고에 나설 수도 있다"라고 했다.또 이 모임은 "서브원은 구조조정을 진행 중에 있고, 지노위 판정이 나기 전 송아무개씨에게도 희망퇴직에 준하는 금액을 제시하며 희망퇴직을 종용하기도 하였다"라며 "이에 경영운영을 위해 송씨의 복직은 안정적인 복직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다."회사, 시간대별로 활동 적시... 지노위 판결 있었으니 안정적 고용관계 이뤄져야"송아무개씨는 그간 서브원에서 영업직으로 일해 왔다. 회사는 근무지 무단 이탈 9건, 도서관 방문 22건, 개인택시비 법인카드 사용 1건을 주장했다. 사측은 그에 대해 지난 2년간 근무지 이탈을 들어 해고했던 것이다. 이에 대해 송씨는 "회사가 주장하는 9건의 무단이탈을 영업직의 특성상 회사 영업을 위한 것이었고, 도서관 방문 역시 영업활동에 도움을 받기 위한 도움 서적을 구하는 행위였다"라며 "개인택시비 법인카드 사용은 착오로 인한 사용으로 환급했다"라고 밝혔다.이 모임은 "회사가 송씨의 행적을 확인하기 위해 사찰했다